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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해빙기 취약 시설 민‧관 합동 현장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는 2월 27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급경사지 및 안전 위험 등급 건축물에 대하여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위험 지역을 직접 찾아 점검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2년 전 집중호우 때 낙석이 발생해 현재 사면 보강공사가 진행 중인 방어동 1476-2 일원 공사 현장과 일산동 일산수산물센터 뒤, 노후 국민아파트 등 붕괴 위험지역의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관내 재해 위험지 현황을 알리고 재난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해빙기 취약시설 85개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4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점검 후 보수 보강 등 적절한 조치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