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2월 20일(목) 오후 2시 ‘2025년 상급학교 진학지원사업’ 응원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는 네티즌과 HD현대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857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17명의 아이들이 직접 고른 가방, 운동화, 의류 등 맞춤형 진학물품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상급학교 진학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