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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경찰서 안전한 우리동네 전민동, 도룡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공동체 치안 합동순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유성경찰서는 4일 유성구 전민동 일원에서 도룡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공동체 치안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도룡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25명이 참석하였다.

공동체 치안간담회는 △ 순찰 유공자 감사장 수여 △ 지역 치안,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현안 관련 논의 △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간담회 종료 후 전민동 먹자골목 및 근린공원 등 야간 범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왕복 2km가량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이두진 도룡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지역주민과 경찰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밝혔고,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전민동 지역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논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생활안전협의회 등 경찰협력단체들과 지속적인 공동체 순찰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