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산청을 찾은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관광객 유치 사업의 일환으로 산청 관광을 홍보하고 우수한 각종 체험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19일, 25일 동의보감촌에서 추진한 행사에서 용인, 공주, 구미 등 전지훈련팀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의보감촌 투어, 왕뜸체험, 건강간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청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이 참여할 수 있는 관광상품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축구, 씨름 등 다양한 종목의 많은 전지훈련팀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