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은 1월 23일 오후 2시 대송동 농수산물시장 일원에서 그린리더동구협의회 회원(회장 김길주) 40여 명과 함께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 동안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방법을 알리기 위해 △ 장보기는 필요한 만큼, 음식은 먹을 만큼만 △ 성묘 시 다회용품 사용하기 △ 고향길 대중교통, 친환경 운전 하기 △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동구 관계자는 “슬기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탄소중립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리며, 시민들의 의미 있는 실천들이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문화를 더욱 확대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