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사천해경 관할 지역(사천·남해·하동) 내 각 지자체별 희망복지 지원단을 통해 2명씩 추천받아 총 6명을 선정해 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모금한 성금을 파출소별로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사천해경은 개서 이후부터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사랑의 헌혈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품 구매운동 등을 지속 실천해 왔다.
사천해양경찰서 직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설 연휴 기간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