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월 23일 오전 10시 울주군국민체육센터(범서읍 일원) 등 2개소에서 차량용소화기 비치 의무 집중 홍보를 위한 홍보(캠페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5인승 이상 승용차에 대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시행에 따른 사항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비치 의무가 없는 기존 차량에도 ‘차량용소화기’ 설치·비치 권장을 위한 홍보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홍보 활동은 서울주소방서 관계자 5명이 주최가 되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차량용소화기 사용법 및 비치요령 안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홍보 ▲차량용소화기 홍보지(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지닌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법적 의무를 지키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소방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