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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설 명절 맞아 복지현장 방문, ‘따스한 온기’ 전달

산청지역자활센터 찾아 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격려, 현장의견 청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 오후 산청지역자활센터(산청군 산청읍 소재)를 방문해 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돕는 기관으로 사업 참여자에게 일할 기회 제공과 필요한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행복찬사업단·그린재생사업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4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왔다.

이날, 박 부지사는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반찬 판매 사업장도 함께 방문하여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등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따스한 온기를 전달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업단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사업 참여자분들과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2025년 새해에는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위해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 470개소, 15,550명)과 독거노인·장애인가정 등의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달받은 설 위문금 6억 원을 취약계층 1만 세대에 각 6만 원씩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