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대구 달성군 의원 4명과 연구진 2명 등 11명이 1월 17일 울산동구청년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의회는 청년센터 운영 및 주요 사업, 청년정책협의체 활성화 방안, 거점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해 달성군 청년 정책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이날 동구청년센터를 방문했다.
울산동구청년센터는 2023년 1월 26일 개소 이후 지역 청년들을 위해 면접 정장대여 사업, 취업 및 문화 특강, 청년 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청년 정책 협의체, 청년 문화예술 교류 사업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청년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청년센터 거점공간(청년스테이지온)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여 공연을 하고 청년 예술 활동가를 발굴함으로써 동구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인경 센터장은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공동체 형성을 통해 청년들을 연결해 께 살아갈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우리 구 청년센터가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