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16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는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는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선발 기준과 임금, 근로 조건, 세부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2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37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5개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중구는 앞서 각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의 재산·소득·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