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도담도담 학당'을 운영한다.
'도담도담 학당'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양말목 공예 냄비받침 만들기 ▲수제 고추장 만들기 ▲실버 레크레이션 배우기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과 재능교육강사봉사단 아리아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원봉사 활동의 즐거움을 전하게 된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