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드럼·코딩 등 맞춤 프로그램 마련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평소 문화와 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게 하고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특수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드럼, 디지털 그림그리기(드로잉), 코딩, 케이팝(K-pop) 댄스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강좌당 정원을 6명으로 제한하고, 보조강사를 추가로 배치한다.

이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회관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들이 겨울방학을 더욱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