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3일 오전 10시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등과 함께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7차 사례 공유 회의를 했다.
사례 공유 회의는 동일 대상자에게 사회복지 서비스가 중복해 지원되는 현상을 예방하고자,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사업 및 서비스를 공유해 효율적으로 사례관리를 하기 위해 민관 기관이 올해 3월부터 시작했다.
동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가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