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0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아동복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및 ‘울산광역시동구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아동전문가, 변호사, 경찰, 의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아동복지 증진사업 시행 계획 및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계획,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조성하고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발달할 수 있는 환경 지원을 위해 위원 여러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