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복지·동행·희망’ 홍보 캠페인이 1천5백만 명에게 노출되는 등 도민의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민선8기 후반기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가치인 ‘복지·동행·희망’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남도는 ‘복지·동행·희망’의 핵심 가치와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전개했다.
온라인에서는 이벤트 페이지와 홍보 이미지를 제작하여 사회관계망(SNS),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하고, 함께 실시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파급력을 높였다.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12월 7일 LG세이커스 홈경기와 연계한 ‘경남도민 행복 DAY’에서 경상남도 홍보 캐릭터 ‘벼리’와 함께 ‘복지·동행·희망’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전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들과 경기 중 퀴즈 정답자에게는 벼리 인형 등 경품을 증정했다.
이번 ‘복지·동행·희망’ 캠페인 실시 결과, 온라인 이벤트에 9,158명의 도민이 함께 응원했으며, 총 1천5백만 명에게 노출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으로 경남도민 행복시대를 향한 의미있는 이정표를 남겼다.”며, “참여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어질 ‘복지·동행·희망’ 주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도민들이 주요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