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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운영(연장) 협약 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8일 울산광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울산남구중독관리센터(큰빛병원(대표자 설석구), 마더스병원(대표자 김복광)) 위탁운영 기간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간연장 협약은 울산광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위탁기간이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1월 기관선정심사위원회(위원 7명)의 의결을 통해 3년(2025. 1. 1. ~ 2027. 12. 31.) 연장이 결정됐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 중증정신질환 관리사업 ▲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여성) ▲ 자살예방사업 ▲ 찾아가는 심리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 중독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 ▲ 중독질환자 관리 ▲ 지역사회 중독 관련 교육, 홍보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위탁운영 기간연장으로 큰빛병원(정신건강복지센터)과 마더스병원(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은 향후 3년 동안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 과 중독관리 체계 구축,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정신건강인식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구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