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민 30명을 대상으로 플랜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원더풀 미래대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총 60시간 동안 플랜테리어 기초교육, 원예치료이론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플랜테리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취업이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으며, 식물과 인테리어를 활용한 창업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플랜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이 울주군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