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 재반무지개 행복마을의 금빛구슬 동아리 회원들은 직접 제작한 뜨개 가방 50개를 6일 반여2동 마을건강센터에 전달했다.
금빛구슬 동아리는 건강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을건강센터 건강지킴이단, 건강동아리 주민과 함께 뜨개 가방을 제작했다.
반여2동 마을건강센터는 완성된 뜨개 가방에 보온양말, 보온 마스크, 장갑 등 혹한 대비 물품을 담았다.
선물 꾸러미가 된 뜨개 가방은 건강지킴이단 주민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물으며 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상진 금빛구슬 동아리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