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세계 인권의 날을 기념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의식 제고를 위해 2024년 인권 향상 포스터 전시전를 개최했다.
공단은 올해 4월 전 직원 대상으로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 프로젝트’ 주제로 인권 향상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MZ세대 직원부터 40~60대 중장년 직원들까지 다양한 직장 내 인권 향상의 목소리를 담은 포스터 47여 점 접수됐다.
이번 전시전는 올해 공모전 수상작 총 10점이 전시되며, 직장 내 평등과 직원 상호 간의 배려, 존중 등을 이미지로 담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공단은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넘어 향후 공단 인권 행정 구현의 실천을 위해 직원 인권 교육 활용 등 공단의 인권 시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올해 우리 공단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높은 인권 의식 배양을 위해 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와 인권작품 사내 공모전, 갑질 예방교육, 매월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인권 향상 시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인권 향상과 인권 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