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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민주평통 북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북구협의회는 10일 울산축협 북구지점 회의실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및 4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평화통일 시민교실, 자문의원 통일의견 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북구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여의도연구원 외교안보센터 이윤식 실장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한반도 및 대북정세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고, 자문위원들은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인한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윤임지 회장은 "급변하는 통일환경에 따라 통일의견을 단합하고 정부의 통일 독트린 실현 방안을 다같이 논의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