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중울산농업협동조합은 5일 북구 효문동과 송정동, 양정동 저소득세대를 위해 쌀 20kg 200포와 김치 10kg 6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중울산농협 임원과 농촌사랑봉사단 등이 직접 담근 김치로, 효문동, 송정동, 양정동에 각 20박스가 전달됐으며, 쌀 역시 각 동에 70포, 70포, 60포를 전달했다.
중울산농협 장승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오늘 전달드린 쌀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