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월 7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 2024년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민에게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민 300여 명이 뮤지컬을 관람하며 자살 예방 및 학교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앞으로 우리 주위에 어려운 사람은 없는지 살펴봐야겠다.”라며, “다음에도 이러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