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를 앞두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12월 4일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요 농업정책과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농업현안 대응 능력을 높이고, 강사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며, 농촌지도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송용섭 강사(前충북농업기술원장), 윤세진 강사(윤세진농업경제연구소장)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미래 농촌지도사업의 비전(송용섭 강사)과 ▲스마트 농업시대의 지도사업의 뉴패러다임(윤세진 강사)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농촌지도사의 역할과 역량,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서의 지도사업의 방향, 농업회계 기초와 경영진단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해에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