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지속가능발전센터는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11월 29일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우수 지역사회봉사단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공유하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를 통해 지역 내 사각지대에 봉사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사회복지법인 희연, 진해장애인복지관, 현대비앤지스틸,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수상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은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경상남도의 국가거점 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완수함에 있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토대부터 마련해야 하며, 오늘 이 자리가 그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