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도민참여플랫폼에서 실시한다.
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그 공무원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자 매년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포상하고 있다.
이번 도민투표는 올해 하반기 성과 기간에 한해 도민 또는 부서의 장으로부터 추천받은 경남도 소속 공무원의 성과 우수사례 11건에 대해 진행한다.
투표에 참여하려는 도민은 경남도 누리집 ‘도민참여플랫폼’의 적극행정 팝업창을 통해 도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적극 행정 사례 3건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 기간은 이달 2일부터 5일까지이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도민이 직접 참여한 투표 결과를 심사과정에서 20% 반영하고, 적극행정위원회 평가 50%와 적극행정 경진대회 사례발표 점수 30%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적극행정 사례 발표를 통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확실한 보상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분위기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모범·우수사례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은 이달 중 최종 선발되며, 적극행정 문화확산과 공유를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