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 안내와 치매예방 정보를 담은 2025년 치매안심 건강달력 3,500부를 제작했다.
또한 제작한 달력을 11월 29일(금)부터 행정복지센터 8개 동,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치매안심 가맹점 27개소 등에 배부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5년 치매안심 건강달력은 벽걸이 형으로, 달력 용지와 글씨 크기를 크게 해 어르신을 위한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달력에는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수록했다. 주요 내용에는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 실종예방서비스 등이 있다.
한편, 건강달력이 필요한 경우, 시민 누구나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25년 치매안심 건강달력 배부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치매환자 와 그 가족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달되는 2025년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