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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정용 부산 강서구의원, 제2늘봄학교 확충을 위한 적극적 대안 제시

명문초 인근 부지 최적 후보지로 제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27일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제2늘봄학교 확충 의견을 개진했다.

현재 명지동 내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늘봄학교 혜택을 받고 있는 반면, 명일초 학생들은 통학차량 지원 부재로 돌봄서비스에서 사실상 배제됐다. 실제 돌봄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교육청 예산에도 반영되지 못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교육청과의 면담 자리를 마련하여 명일초 학생들의 상황을 상세히 공유하고 제2늘봄학교 확충 시급성을 강조했다. 교육청은 이에 대해 제2늘봄학교 부지 선정 등 선결과제를 설명하고, 김 의원은 명문초 인근 부지를 후보지로 제안하는 등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과 관련하여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소관부서에 제2늘봄학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고, “우리 지역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