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3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400여 명과 함께하는 ‘2024 동래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예술의 향기로 함께 성장하는 동래인(人)의 한마당인 이번 축제는 관내 유·초·중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문화 예술을 매개로 교육공동체 간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축제는 합창·합주·밴드·댄스·국악·치어리딩 등 13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을 기량을 뽐낼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심미적 감성으로 문화 예술을 즐기는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