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의 정책, 문화·관광, 축제·행사, 맛집 등을 취재하고 홍보할 2025년 SNS 알리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20명으로, 블로그 부분 15명, 유튜브 부문 5명이다. 선발된 SNS 알리미는 내년 연말까지 지역 내 숨겨진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발굴해 품질 높은 콘텐츠를 시 SNS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매월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 및 취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myinfoco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또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11일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 SNS 알리미 선정 결과 게재 및 개별 통지하고, 내년 1월 SNS 알리미 발대식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인철 공보전산담당관은“SNS 알리미는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밀양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밀양시에 애정을 가진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