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0일 오후 2시 명촌지구대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김영현 지구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 대상 범죄와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월 발족한 ’여성안심순찰대‘의 활동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라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내 경찰서,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19개소를 방문하며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