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2024년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돼 올해는 총 735명에게 14억 8천만 원을 지원했다.
횡성군에 3년 이상 거주한 30세 미만 학생을 대상으로 타 장학금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액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5일까지며 2024년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해야 대상이 된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비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어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 가겠다”말했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서 위탁·시행하며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