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정영훈,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 연합회에서 공모한 ‘2024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국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복지 분야의 어려운 용어 다듬기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복지‘는 출생부터 유아, 성인은 물론 사망까지 숲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주는 것을 말한다.
국민을 위한 정책적 개념이므로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여 누구나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에서는 ‘쉬운 산림복지 용어 쓰기’를 위한 첫 번째 공모전으로 일반 국민이 직접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관련 기관의 누리집 등에서 산림복지와 관련된 어려운 용어를 찾아 제보하는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 찾아내기’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명이 여러 개 용어를 찾아 제시할 수도 있다.
공모 기간은 11월 6일까지이다.
제출은 공모지(네이버폼)로 하면 되고, 공모지 주소.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1월 11일에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한눈에 그 뜻을 파악할 수 없는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를 다양하게 제시한 10명을 뽑아 모바일 상품권(5만 원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