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8일 고복자연공원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서면, 제3231 부대, 연서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연서면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고복자연공원 일대에서 1.5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활동도 벌였다.
연서면은 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군이 협력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고복자연공원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해 주신 사회·기관단체 회원과 군 부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