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 일자리페스티벌 일자리 유공자 포상에서 관내 기업 ㈜대신에프에스의 신판철 대표가 도지사 표창(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분야)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안에서 13년째 식품 제조업을 운영 중인 신판철 대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여,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수당 지급,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등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사회공헌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 행복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용 창출 및 직원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신판철 대표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장려해 기업과 소속 직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용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