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다양한 평생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평생학습관은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가을학기 원데이 특강'을 운영하고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교육 △야간강좌 등 4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일 강좌로 준비해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분야별로 문화예술은 '하루 어반드로잉'과 '세라믹아트' 등 4개 프로그램이고, 인문교양은 '가을에 마시는 꽃식초'와 '하루커피' 등 10개를 진행한다. 시민교육은 '부모와 자녀 이야기'를 운영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는 야간강좌는 동시간에 2개의 강좌를 개설해 선택과 참여의 기회를 높였다.
익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평생학습관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인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을학기 특강은 일일 강좌와 야간 운영으로 구성해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가깝고 친근한 평생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