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생 이전)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접종은 신분증, 관련 증빙서류 등 지참 후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된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예방접종실 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은 JN.1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며 보건소(보건지소)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하나, 접종 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백신과 접종 요일이 다른 경우가 있으니 사전문의 이후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