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엄시현)는 지난 11일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가북면과 마리면 지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연합회는 지난 8월부터 매달 지회별로 나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합회는 매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엄시현 회장은 “연합회원들과 배식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귀농귀촌인연합회는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귀농귀촌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늘려갈 것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2011년 결성되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멘토링 사업,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가,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