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스토킹 범죄예방과 여성가구의 안전을 위해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홈 안심물품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경찰서 및 여성폭력 피해상담소에서 추천한 가구 △거제 내 대학에 재학중인 여성1인가구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가구 150명을 대상으로 안심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물품은 가정 내 안정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물품인 안심주차번호판, 창문스토퍼, 도어 안전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고, 스토킹과 폭력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여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거제가정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팩스(055-633-7639)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가정상담센터(055-633-7636~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