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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6호점 수탁기관 선정

5호점 건입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6호점 사단법인 꿈로제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지난 10월 4일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과 6호점 운영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수탁기관 선정은 신청 법인(단체)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공신력, 재정능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 등 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5호점은 건입동 1043-16, 2층(266.47㎡)에 설치돼 정원 41명·종사자 3명으로 향후 5년간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로 운영되며, 수탁기관으로는 ‘건입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

6호점은 도련1동 2235, 2층(99㎡)에 설치돼 정원 20명·종사자 2명으로 5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수탁기관은‘사단법인 꿈로제트’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수탁기관이 선정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는 모두 연내 개소를 목표로 협약 체결, 돌봄 공간 구성 등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는 일도1동, 일도2동, 삼도2동에 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도2동에 있는 4호점도 10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