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형 노쇠예방사업 '건강UP'추진에 따른 협력병원과의 간담회 및 건강조언자 3차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건강UP'사업의 협력병원인 남구 소재 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장, 남구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및 건강조언자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보건소와 병원의 협업 사항 및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이어 건강조언자 교육(3차)을 실시했으며 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재활의료팀장의 생활속 건강운동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건강조언자는 '건강UP'교실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박인선 병원장은 노쇠예방사업 '건강UP'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나와 이웃들의 건강을 함께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며, 이를 위해 남구보건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의 병원 역할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