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서천군이 충남형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 일환으로‘서천 어때’프로그램 참여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청년(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4명으로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장항 아우름 스테이 방문자 숙소에서 한 달간 숙식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전 과정을 이수할 시 5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삶이 무료하다거나 새로운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청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당장 서천으로 오세요”라며 전국의 청년들이 멋진 자연속에서 휴식을 즐기면서 취창업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것을 적극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