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7월 17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시민과 부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인구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맡아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이해를 토대로 ▲인구의 중요성 ▲청년세대의 가치관 변화 ▲인구변화 관련 현명한 미래 준비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2일까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에서 사전신청 후, 신청자 핸드폰으로 전송되는 예약완료 문자메시지를 지참해 강좌 당일 참석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 부천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반기 인구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정책 추진 등 인구 관련 인식을 심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천시 관계자는 “인구구조 변화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으로 대응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현안”이라며 “이번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