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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 행복 나눔 장터 성황리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양동면 쌍학시장 일원에서 자원의 재사용, 재활용 등 탄소중립을 위한 행복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을 비롯하여 양동면 이장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양동면 내 기관·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나눠주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부침개, 인절미 등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랑규, 박옥애 새마을 회장은 “탄소중립과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이웃을 따뜻하게 살피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이웃돕기를 위해 매년 행복 나눔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장터 운영으로 마련된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