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까지 서울 시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축하하기 위해 14일 16시 30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한다.
1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최대 장애인 생활체육행사로, 선수단 총 1,190명이 참여한다.
2022년 인천(6개 종목), 2023년 전북 익산(8개 종목)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는 수영 ▴탁구 ▴파크골프 ▴배드민턴 ▴조정 등 10개 종목,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수들에게 선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앞으로 생활체육대회, 스포츠 동호회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달한다. 이어 개회를 선포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