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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북교육청, 전국소년체전 포상 격려

전북선수단 총 67개 메달 획득…입상 학생·지도자·학교장 격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포상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5~28일 전남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선수와 지도자, 학교장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4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수영·체조 등 기초종목과 배구·핸드볼·테니스·소프트테니스 등 개인‧단체종목과 단체종목에서 선전했다.

특히 여자 12세 이하부 단체종목(핸드볼) 상위 입상은 선수 수급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단체종목을 운영하는 중‧고등학교에 희소식이 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강화훈련비 지원, 메달 유망 종목 합동 강화훈련비 지원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 고생이 많았다.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게 도와준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희생에도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자신의 진로를 위해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