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가치를 경험하고 과학으로 현재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꿈·미래 특강'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캐릭터 디자이너, 웹툰 작가, 방송 PD, 공연기획가 등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 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각 분야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중학교 9교, 고등학교 6교를 선정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특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속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