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주시는 14일 충무공초등학교 및 주변 다중이용시설에서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주시 안전보안관 및 다중이용시설 협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하여 충무공초등학교 학생, 다중이용시설 업주 및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등 4대 중점안전분야 예방 및 2024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침수대비 빗물받이 정비 ▲지역축제장 및 물놀이 안전홍보 ▲태풍·호우 ▲무더위 안전사고 등 4대 중점안전분야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 부터 6월 21일)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자가 안전점검을 위해 아파트 주변 상가에 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활동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가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대비 안전위험요인 신고 및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