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4년 강원지구청년회의소(강원지구 JC) 통합 체육대회가 평창JC 주관으로 11일, 평창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이창열·박춘희 평창군의회 의원, 박계형 강원지구 JC회장, 이혁준 경기지구 JC 회장 및 강원지구 소속 17개 지역의 JC 회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체육대회는 풋살·족구·피구 토너먼트, 줄다리기·투호, 이어달리기 순으로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어 도내 각 지역 청년회의소의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특히, 행사 중간중간 동행한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게임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지구 JC 통합 체육대회가 평창에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라며“오늘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