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3일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2024 익산서동축제' 행사 현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 및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일상 속 다양한 실천을 안내했다.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텀블러, 다회용컵 생활화하기, 에코백 사용하기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빗물 제거기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