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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북상면, 전국에서 찾아오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진지로 위상 떨쳐

음성군 맹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견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일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선진사례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북상면은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1년 첫 공사를 추진했고, 2022년 북상면 사무소 이전과 2023년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등을 진행해 주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성공적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화성시 동탄3동과 창녕군 장마면, 고성군 삼산면과 하이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주민자치회 운영 선진지 견학을 위해 북상면에 방문해 면의 위상이 높아졌다.

정상조 주민자치회장은 “먼 곳에서 북상면을 방문해 주신 맹동면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드리며, 북상면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다양한 경험을 가감없이 전달해리기위해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박도혜 북상면장은 “북상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과 작은학교 살리기사업의 성공적 안착 등 지역과 행정이 협업하여 지방소멸의 인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많은 사례를 이뤄가고 있다. 이러한 경험들이 맹동면으로 잘 전달되어 성공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북상면은 이번 달 다목적 마당 조성사업 유휴부지에 코스모스를 식재해 꽃단지 조성을 통해 북상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도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